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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2

#대만생활 - 반려동물 납골당 방문 격리가 끝나고 찾아간 곳은 반려동물 전용 납골당 이예요. 토이푸들이고 이름이 AQUA. 14살인데 몇달전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내가 동생처럼 키우던 강아지였는데.... 슬프네요.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땐 아내가 아직 한국에 있었어서. 마지막을 챙겨주지도 못했었죠. 이번에 저와 같이 처음으로 방문 했어요. 시내에서 벗어나서 타오위안 공항 근처까지 처남과 함께 차를 타고 갔어요 가는길이 좀 험난하고 외진곳에 있어서 맞게 가고 있나 생각했는데 납골당이 나오긴 나오더라구요^^ 도착해보니 사람은 꽤 많이 있었어요.(슬프지만 많을수록 그들의 반려동물이 떠나간 수도 많다는 뜻이죠) 납골당은 총 세군데가 있어요. 저희는 왼쪽에서 첫번째 입구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런 내부가 3군데 있는거에요. .. 2020. 11. 3.
레이지> #1. 첫째 강아지 레이지를 소개 합니다. 우리집에 첫번째로 들어온 강아지예요! 이름은 레이지. 성별은 여. 나이는 4살! 5월 15일 생이에요. 처음에 펫숍에서 데려온 아인데... 처음에는 많이 아팠었어서 저희도 힘들었어요.. 아이가 아파해서 펫숍가니까 자기네가 치료할꺼고 안된다면 다른강아지를 데려가라고 했는데... 그말에 더 열받아서 그냥 레이지 데리고 나왔어요 혈변에 결핵도 있었고.... 에휴.. 비용이 많이 들어갔네요 하지만 지금은 잘 살 고 있으니 ㅎㅎ 괜찮아요! 펫숍이 아직 많이 있지만... 환경관리랑 아이들 병 체크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제 첫째 레이지랑, 둘째 하리보랑 일상 생활 많이 올려야 겠어요~ 아이들은 나이가 들어가는데 기록이 별로 없어서 시작했어요 ^^ 잘 지내보자!!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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