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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with.. 대만

#일본 여행 - 도쿄/하코네 여행(4) - 아이랑 일본여행 - 하코네마치, 하코네여행, 케이블카, 오와쿠다니, 해적선, 맛집, 두부요리, 순두부요리, 커피, 커피숍

by 날아라뚜어비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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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편에 이어서 일본 여행 일정을 계속 써볼께요 ^^

하코네 텐유호텔에서 조식도 먹고~ 룸에서 한번 더 온천수로 반신욕을 하며 푹 쉰 후에 나왔어요~

 

체크아웃 하기 전, 짐을 정리한 후에 캐리어를 먼저 하코네유모토 역으로 보냈어요~

이것도 처음 하코네 유모토에서 호텔로 케리어를 보내는 서비스랑 동일한 서비스 이더라구요.

(가격도 동일 했어요 ^^)

 

호텔 앞에서 셔틀버스가 기다리며 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ㅎㅎ

경치가 끝내줘요~! 마스크 벗고 산속 피톤치드 향도 맡아줍니다 ㅎㅎ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고우라역으로 넘어갑니다~

(등산열차 종점인 곳이면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곳)

 

고우라 역에서 기차역으로 표 주면서 들어갈 때 왼쪽을 보면 언덕?(산?)을 타고 올라가는 기차가 있는데요~ 이곳으로 들어가줍니다.

먼저 여기서 이 이동수단(뭐라고 불러야 할지..열차? 기차? ㅋㅋ)을 타고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이 열차는 진짜 산을 올라가는 것처럼 가파른 경사를 타고 올라가는데요 신기했어요 ㅎㅎ

(중간중간 역에서 내리는 분들은.. 대체 뭘 하면서 사시는 걸까? 라는 생각도 잠깐해봤습니다.)

열차의 종점으로 가서 내리면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오는데요~

시부야에서 구입한 하코네 패스를 사용해서 슈육 들어갑니다 ㅎㅎ

하나의 케이블 카에서 5~10명까진 되는것 같았어요 ㅎㅎ 운좋으면 우리 일행만 아니면 다른 일행과 함께 타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다른 일행과 탔어요(다행히 아이가 있는 일행 ㅎㅎ)

이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한컷 찍어봤습니다 ㅎㅎ

도착해서 사람들을 따라 해당 건물을 나가면 오와쿠다니가 나와요 ^^

자 여기까지 왔으니 온천 흑계란을 먹어봐야겠죠!!!

좀 걸어가다보니 오와쿠다니 간판이 있어서 한컷! ㅎㅎ

두근두근 온천 흑계란이네요 ㅎㅎ 사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ㅋㅋ

뭐 껍질만 꺼매서~ 맛은 비슷했어요 ㅎㅎ

전 오히려 계란보단 아이스크림이 더 신기했어요 

한입 물고 셀카를 찍어보시면 재밌는 사진이 나올겁니다 ㅋㅋㅋ

아내랑 엄청 찍었네요 ㅋㅋㅋ 아이스크림이 시꺼매서 입술/이빨에 다 묻어요 ㅋㅋ 

금방 없어지긴 하지만 쪼~끔 재밌었네용 아이랑도 재밌게 놀구요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기도 하는곳에서도 기도도 해봤어요 ㅎㅎ(뜻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도 기도하고 동전을 던지는데.... 처제가 던지다가 튕겨나왔어요;;;

이건 무슨 의미 일까요 ㅋㅋ

날씨가 조금 흐려서 후지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쉬웠네요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운전해서 오시는분들도 편할 것 같아요 ^^

자 이제 좀 쉬었으니 다음으로 넘어 가볼까요!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돌아와서 케이블카를 타봅니다~

돌아가는게 아닌 호수방향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어요! 역시나 높은 경사를 타고 내려옵니다 ㅎㅎ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호수 뷰가 보이는데요~ 너무 이뻤어요!

요즘 "텐트밖은 유럽" 프로그램을 봤는데 비슷한 뷰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 우리가 탈 배가 와서 타러 갔는데요~ 오~ 원피스 해적선이 생각나는 모양이더라구요~ ㅋㅋ

해적이 되는 느낌 아님 느낌!

안에 인테리어 같은것도 잘 해놔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

이렇게 포토존 도 있었습니다 ㅋㅋ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우리 아들

사실 아이가 배 내부에서 왔다갔다 하는걸 따라다니느라... 호수 경치를 보지 못했어요 ㅠㅠ 에휴..

자 이제 배를 내려서 휴식을 좀 취해볼께요~

먼저 배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가면 과일들을 파는 골목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과일 몇개를 샀어요.

(아이가 과일을 좋아해서 쉴때 주면 조용해집니다! ㅋㅋ)

원래는 우치하라(Uchihara coffee) 커피샵을 가려고 했다가 문을 닫아서 다른곳으로 갔어요.

어디를 가야하나~ 보다가 짜잔~ Torauto Lab 이라는 커피숍? 브런치숍? 입니다 ㅎㅎ

구글에는 여기가 표시 안되더라구요? 구글 스트릿뷰로 보니 새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 것 같았어요 다른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 ㅎㅎ

어쩐지 인테리어도 좋았고 화장실도 넓고 깨끗했어요!!

내부도 엄청 넓구요! 여기서 쉬신다면 편안하게 쉴 수 있으십니다 ㅎㅎ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엄청 깔끔하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다 여기로 오는 느낌... 위치는 

구글지도로 봤을때 빨간 원 입니다!

여기서 커피 한잔과 간단하게 요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BUS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어요~! 버스도 마찬가지로 하코네 패스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아들은건진 모르겠지만. 버스가 두종류가 있었던거 같아요.

앉을 수 없는 버스, 앉을 수 있는 버스... 맞나...? 저희는 아이때문에 앉을 수 있는걸로 탔어요 ㅎㅎ

이 버스를 타고 하코네유모토 까지 갔습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 좀 늦었어요.힝.. 진짜 오래걸렸어요 ㅠㅠ 2시간 걸렸나... 암튼 도착해보니 배가고파서 찾아놓은 맛집으로 다이렉트로 갔습니다 ㅎㅎ 바로~~~ 두부요리 였어요!!

크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단한데 엄청 맛있었어요. 특히 저 국이 일품! ㅎㅎ 그리고 마무리로 디저트까지.

별미 입니다 별미! 다른거 드셔도 되는데 요것들이 메인 메뉴 였습니다 ^^

가게 인터레어도 이뻐서 좀 찍어봣어요 ^^

가게 뒷편에선 이런 뷰도 구경할 수 있어요~ㅎㅎ 저희는 입장할 때 좀 기다렸기 때문에 먼저 구경하고 들어갔습니다.

자 맛있게 먹고!!! 쇼핑하려고 나왔는데...

이런... 시간이 좀 늦어서 기념품 샵들이 다 닫아버렸네요 ㅎㅎ 제길.... 일본시간으로 5시 30분쯤 되니 어두침침하기도 했어요.

그쵸 너무 어둡... 술집들만 열려있고 쳇.. ㅎㅎ

암튼 그래서 하코네유모토 역으로 바로가서 제일 빨리 오는 로만스카를 타고 다시 도쿄로 갔습니다 ㅎㅎ

(우에노역 근처 호텔로 이동!)

아! 하코네유모토 역 안에 작은 기념품 샵이 있어서 구경하기는 했어요 산건 없지만요!

아이랑 놀러오기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또 온천욕 하러 와야겠네요 룰룰루~~

 

다음날엔 우에노에서 렌트해서 오시노 핫카이, 가와구치 호 놀러간 곳들을 소개해볼꼐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일본여행 포스팅을 이어 가볼께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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