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우스 - 이마트가 마켓컬리를 인수한다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스에 관련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것 저것 경제 관련 뉴스를 찾아보다가 유통업계 관련된 뉴스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마트 주식을 갖고 있기때문에 더욱 관심이 생겨서 들어가봤는데요.

기사 본문은 아래에 링크를 걸었습니다.

내 건물 팔고 다시 세살이?…유통업계에 무슨일이

<기사 요약>

이마트, 롯데 등등의 기업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건물을 팔고, 다시 그 건물에 세를 들어가는 기사입니다.

유통업계는 작년부터 이러한 방법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이마트가 작년에 13개의 건물을 팔아 약 1조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하네요. 현재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구요.

롯데는 마트나 백화점을 롯데리츠에 팔고 세들어 갔네요.

마트나 백화점 등이 세를 잘 내면 롯데리츠도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겠죠? 아마 같은 식구니까 잘 낼 것 같습니다.

주가도 링크 걸어놓겠습니다.(보통 리츠주는 수익을 배당으로 주니 배당금을 확인하세요.)

롯데리츠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현대백화점은 확보된 자금으로 이지웰, 올리브영 인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업이 현금 확보에 나서는 이유는 미래를 대비하여 비대면 시대에 맞는 신사업에 투자하는 쪽이라고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이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살을 좀 더 붙이자면, 유통업계(이하 이마트라고 하겠습니다, 주주로써! ㅋㅋ)는 사람이 직접 가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등의 비대면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화가 필요함을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오 SSG 을 만들어서 후발주자에 참여를 했고, 요즘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죠.

(이마트 화이팅)

이마트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하지만 너무 늦게 들어간 나머지 미리 들어간 선발주자의 영역을 뺏어오기란 힘이 들어 보입니다. 현재 제 주위 사람이나 뉴스기사를 봐도 압니다. 생필품을 쿠팡, 마켓컬리 등의 플랫폼에서 엄청나게 많은 구매가 이뤄지고 있어요.

 

이마트가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아직 힘들어 보이죠... 많은 투자를 하는데도 점유율을 가져오지 못하는건 주주 입장에서 약간.. 아니 많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기사를 보고 생각이 듭니다. 이마트가 저 많은 현금을 들고 무엇을 할 것인가?

테마파크? 물론, 테마파크에도 투자를 하겠지만 일부 일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신선/새벽 배송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를 인수 할 것 같습니다.(예상 입니다.!!)

 

대기업들 잘하는거 있잖아요, 인수/합병... ㅎㅎ따라가기엔 벅차다. 그냥 사버리자.

컬리, 쿠팡 같은 업체들은 적자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물론 뒤에서 돈으로 받쳐주는 누군가가 있겠죠(쿠팡 손정의 처럼)

하지만 없는 업체들도 있을겁니다.

 

쿠팡을 제외하고 보면... 이마트가 컬리를 인수하면 시너지가 엄청 날 것 같네요 ^^.

관건은 얼마나 싸게 인수를 하냐인데... 그거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 할 수가 없네요 ㅎㅎ

 

이마트 주주분들 또는 유통업 관련주를 갖고 계신 주주분들 같이 토론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이글 읽으시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도 짧게나마 댓글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유통업!!! 이마트!!!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