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맛집 - 타이베이 - 쑹산구(송산구, 松山區 - 有時候 紅豆餅(홍도우빙,처룬빙-車輪餅)) 디저트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만의 디저트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대만을 많이 왔다갔다 하면서 디저트도 먹어봤는데요. 그중에서도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알려드릴께요. ㅎㅎ

 

바로 처룬빙(車輪餅(che lun bing)) 입니다. 홍도우빙(紅豆餅)으로도 불려지고 있어요

아마 대만에 다녀가신 많은 분들도 먹어봤을텐데요, 저는 특히 여기가 제일 맛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ㅎㅎ

(정말 다른곳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ㅠㅠ)

 

바로바로바로~~~ 요시호! 입니다.

중국어로는 有時候(you shi ho) 이고 이걸 영어로 하면 sometimes 라고 하네요 ^^

요시호 홍도우빙! 간판이 참 심플하죠!? (simple is the best 입니다.) ㅋㅋ

간판만큼이나 메뉴도 간단합니다.

4종류가 있네요 ㅎㅎ 전 여기서 제일비싼 치즈 메쉬드 포테이토가 제일 맛있었어요 

가장 기본인 팥도 맛있지만... 여기는 치즈 메쉬드 포에이토가 메인인듯 합니다 ㅎㅎ

역시나 대기가 있어서... 약 15분을 기다렸습니다 ㅠㅠ

크으...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데.. 설레이더라구요 ㅎㅎㅎㅎ 빨리 먹고 싶어서.

 

가게 안에 4군대서 만들고 있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만들고 있어도 기다려야한다니.. 대단합니다.

치즈 메쉬드 포테이토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어서.. ㅠㅠ

찍자마자 먹어버렸습니다 ㅋㅋ정말 맛있었어요 

 

크기도 크지않고, 딱 밥먹고 간단하게 디저트 형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뭐 밥대신으로 먹어도 되구요 ㅎㅎ 뭐 케바케죵

위의 사진은 팥만 있는 홍도우빙입니다 ㅎㅎ 이것도 맛있어보이죠?

한국의 단팥처럼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아요!

 

가게 위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구글지도에서 볼 수 있어요.

有時候紅豆餅 Sometimes Beans · 105 대만 Taipei City, Songshan District, Yanshou St, 399號1樓

 

원래 안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요즘 코로나라서 문을 막아놨더라구요 .. 에휴 이놈의 코로나...

그래도 이 근처에는 카페도 많이 있어서 저는 여기서 간단히 사먹고 카페가서 커피마시면서 쉬었어요 ㅎㅎ

 

저 디저트는 대만 여러곳에서 팔고있지만...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꼭 여기서 먹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ㅎㅎ

 

다음에 또 맛있는거 가지고 올께요~!!